우리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http://www.the-aio.com/

시장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메모리 반도체 강국으로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7%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낸드 플래시는 양 사가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낸드 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메모리에 데이터가 계속 보존되는 비 휘발성 메모리로 데이터의 저장 및 삭제가 자유로운 메모리 반도체이다. 낸드 플래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는 행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컨트롤러라는 시스템 반도체가 필수적이다.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빨리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분야는 단연코 낸드 플래시 솔루션에 들어가는 컨트롤러 업체들이다.

낸드 플래시를 활용하는 스토리지(SD 카드, eMMC, UFS, UFD, SSD 등)에 있어서 컨트롤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는 CPU와 NAND 사이의 단순한 인터페이스 칩이 아니다. 낸드 플래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저장하고 읽어내고, 데이터가 깨진 부분을 복구하고 향후 데이터가 망실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서 저장하는 등 다양한 알고리즘이 내장되어서 낸드 플래시를 보완하는 핵심 칩이다.

스토리지는 5대 핵심 부품

5대 핵심 부품은 CPU, D램, 스토리지, 디스플레이, 센서이다.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OS 나 소프트웨어가 저장되는 공간이 스토리지이다. 즉 각종 디바이스들이 똑똑해지고 IoT기기들이 점점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소프트웨어가 올라가야 하므로 스토리지의 성장은 필수적이다. 특히 클라우드의 성장과 더불어 IoT 기기들의 각종 센서들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려면 IoT 와 같은 Edge향(클라우드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각종 디비이스향) 디바이스 스토리지의 성장도 더불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어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동일한 낸드 플래시를 사용해도 컴퓨터, 노트북, 핸드폰과 같은 응용 기기들의 성능, 신뢰성, 수명 등이 좌우된다.

예를 들면 동일한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더라도 고성능의 컨트롤러를 사용하게 되면 카드 성능이 적으면 20~30%에서 많으면 100% 정도까지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수명 및 신뢰성이 2배 이상 좋아진다.

제품 관점에서

The-AIO가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는 SD 카드의 경우 최고 성능을 내는 제품으로 국내 업체 및 외국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반인들의 관심까지 받는 드론 업체들도 The-AIO사의 고성능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납품 받고 있다. GoPRO 와 같은 개인화된 동영상 저장기기들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 개발된 드론이나 CCTV 의 경우 Multi 채널을 지원하고 있어서 고성능의 카드 제품의 수요는 매년 5%~10% 정도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The-AIO사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였다. 올해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및 외형 성장이 기대가 되는 바, 향후 회사의 급격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Item 개발 준비 중이다. 아울러 시스템 반도체 기업에 친화적인 자본 시장에 발맞추어 투자사 및 증권사와 2025년 상장을 준비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1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IO 장점?

대기업과 비즈니스 모델이 상충되지 않고 향후 납품이 안정적 이다. 왜냐하면, Edge 디바이스 향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대기업 및 모듈 업체에 납품하는 구조다. Edge 디바이스의 경우 서버향 대비 상대적으로 개발비 및 개발 인력이 적게 들고 대기업 주력 제품(서버향 스토리지)과 상충되지 않아서 국내외 대기업과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잘 구축하였다. 국가 차원에서도 개발 인력 및 개발 리소스를 중복 투자 하지 않는다. 즉 시스템 반도체 경쟁을 전쟁에 비유한다면, 대기업은 서버 분야에서 대규모 리소스와 인력을 투입하여 큰 전쟁에서 승리하고 중소기업 AIO는 Edge 디바이스 분야에서 작은 전투에서 적은 리소스와 인력을 투입하여 전투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결국 국가 차원에서 대기업과 상생 협업을 통하여 대한민국 스토리지 시스템의 승리로 귀결된다.